카이는 기구설계를 어떤 기준으로 진행하나요?
카이는 모든 설계 작업을 **양산 기준(Production-oriented Design)**으로 수행합니다.
3D 형태가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금형 가공성(Machinability)
사출 유동(Filling Pattern)
파팅라인(PL) 위치
언더컷 구조
강성(Rigidity) & 피로수명(Fatigue)
조립성(Assembly Tolerance)
을 우선 고려하여 설계합니다.
특히 공차는 실제 생산 장비(사출기, CNC, 레이저 등)의 공정 허용 오차를 기준으로 조정합니다.
기구설계 검토 시 어떤 시뮬레이션을 적용하나요?
필요 시 아래 검증 절차를 병행합니다.
간섭 체크(Interference Check): 0.05~0.1mm 단위 충돌 검증
힌지/레버 동작 해석: 회전 중심 편심을 고려한 구조 설계
응력 분산 해석: 반복 하중 대비 보스·리브 배치 최적화
스냅핏(Snap-fit) 강도 분석: 재질별 변형량 계산
제품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사용 조건을 가정한 내부 구조 보강 설계까지 포함합니다.
목업 제작은 어떤 기준으로 생산하나요?
목업은 목적에 따라 공법을 달리합니다.
CNC 밀링/선반 가공
치수 허용 ±0.05~0.1mm
조립 기능 확인 목적
SLA 고해상도 출력
서페이서 → 샌딩 → UV코팅 → 고광택/무광 선택
그라데이션 또는 메탈릭 페인트 가능
우레탄/실리콘 캐스팅
폴리카보네이트 대체 재질 혼합
힌지/기어 파트 실사용 수준
기능·강도·외관 중 어떤 요소를 최우선으로 할지에 따라 제작 방식을 최적화합니다.
금형 설계 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요?
카이는 금형 설계를 사출·냉각·이젝팅의 삼박자로 봅니다.
사출 유동(Filling) 최적화
싱크마크(Sink Mark) 최소화 리브 설계
게이트 위치 최적화(Flow Balance 기준)
냉각 채널 설계로 사이클 타임 단축
이젝팅 설계로 변형 최소화
스틸 선택(NAK80, STAVAX 등) 기준 지정
내구성 기준(샷수) 선반영
**사출 수율(yield rate)**을 기준으로 설계를 판단하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카이는 설계를 빠르게 하면서도 수정이 적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구조 템플릿(Structure Template)”**을 적용합니다.
반복적으로 검증된 힌지 구조
스냅핀/보스/리브 규격
사출 성형에 최적화된 벽 두께 데이터
금형 언더컷 대응 솔루션
기어비·토크 데이터베이스
이 템플릿들은 대량의 설계 경험에서 축적된 자료로,
이를 적용하면 첫 설계부터 생산성이 확보됩니다.
카이는 조립성을 어떻게 확보하나요?
설계 단계에서 아래 조건을 반드시 체크합니다.
조립 방향 통일(Top-down Assembly)
스냅핏 삽입력/이탈력 계산
나사 삽입 토크 기준(Torque Spec)
단차 관리(Flush/Semi-flush)
작업자 환경 고려한 조립 순서 설계
실제 공장에서 반복 작업이 가능한 구조인지까지 검토합니다.
PCB나 전자부품과 연동된 기구 설계도 가능하나요?
가능합니다.
카이는 전자기구(Electro-mechanical) 제품 개발 경험이 많습니다.
PCB 두께/부품 높이 간섭 체크
히트싱크 및 방열 구조
FPCB 곡률 및 최소 벤딩 반경
모터/기어 일체형 설계
진동·내구성 테스트 기준 반영
전자부품 엔지니어와 동시 협업도 가능합니다.
자료가 없어도 설계가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스케치 또는 실물 사진만 있어도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후
STP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3D 스캔
계측기(버니어/마이크로미터)
구조 보강
호환성 유지 설계
등을 통해 제품을 재정의합니다.
소량 생산 시 어떤 공법을 추천하나요?
수량과 기능성에 따라 다음 중 선택합니다.
✔ 1~10개: SLA/CNC 혼합
✔ 20~100개: 실리콘 몰드(Urethane Casting)
✔ 100개~500개: 알루미늄 금형 + 저압사출
✔ 500개 이상: 스틸 금형 + 사출 양산
각 수량대별로 원가 대비 가장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공법을 적용합니다.
카이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떤 프로세스로 개발되나요?
전체 개발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요구 분석 →
기구 구조 설계 →
간섭/내구 시뮬레이션 →
목업 제작 →
피드백 반영 →
금형 설계 →
사출 양산 →
품질 검수 →
조립/패킹
각 단계마다 검증(Validation) 절차를 삽입해
불필요한 재작업을 최소화합니다.